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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리전 냉 색깔에 따른 증상과 예방방법

by |¦))®℗)⁽₽₯₮ 2021. 1. 24.

질염은 일생에 한 번은 걸린다고 할 정도로 모든 여성분들과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생리전 냉 색깔의 변화에 따라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린아이부터 노년기의 여성분들까지 질염에 걸릴 수 있으니 오늘 생리전 냉 색깔에 따른 증상과 문제가 있다면 질의 건강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리전 냉 색깔에 따른 증상과 예방방법 썸네일

 

1. 회색과 노란색 냉

 

회색과 노란색 냉은 세균성 질염에 해당합니다. 질은 원래 유익한 박테리아가 해로운 박테리아가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균형이 깨져서 해로운 박테리아의 수가 과다하게 많아지면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미끌거리고 비린내가 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2. 녹색 냉

 

첫 번째 트리코모나스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성관계를 통해서 여성에게 트리코모나스가 옮겨져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간혹 물건을 통해서 감염되기도 하는데 주원인은 성관계를 통한 감염입니다. 만약 트리코모나스증이라면 여성분만 치료받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남성분도 치료를 받아야 됩니다.

 

트리코모나스증에 걸리면 가려움증과 따가움을 동반합니다. 냉이 평소보다 많은 양이 나오고 물과 같이 나옵니다. 계속해서 트리코모나스증을 방치하면 여성의 경우 불임에 이를 수 있으니 꼭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3. 갈색 냉

 

배란기나 임신 초기라면 갈색 냉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란기에 나타나는 소량의 출혈이 갈색으로 보여서 그런 것인데요. 임신초기도 착상혈로 인해 갈색냉이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칸디다 질염

 

칸디다 질염에 걸렸다면 냉의 농도가 매우 끈적하며 덩어리가 진 상태로 분비됩니다. 냄새는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염을 예방하는 방법

 

1. 여성청결제를 자주 사용하면 안 됩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질 내에 유익한 박테리아도 감소시켜서 면역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사용 횟수는 주에 2회 이내로 사용하고, 샤워 후 음부를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통풍이 잘되는 속옷을 착용해야 합니다. 꽉 조이는 속옷이나 바지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것들로 입어야 합니다. 면 소재의 속옷이 통기성이 좋으니 합성소재보다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시면 됩니다.

 

3.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서 신체 밸런스에 신경 써야 합니다.

 

4. 질염이 의심된다면 부끄러움으로 산부인과 방문을 주저하기보다는 바로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좋은 예방방법입니다.

 

5. 여름철에 질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균들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이기 때문인데 여름철에는 음부 부위를 잘 씻어주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생리 전 냉 색깔별 특징과 질염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꼭 글을 참고해서 건강한 질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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