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앉는 4가지 방법

세계보건기구에서 의자에 바르게 앉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많은 현대인들은 의자에 오래 앉아있다 보니 무릎, 허리, 어깨 등등 부위별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르게 앉는 방법만 잘 숙지하시면 부위별 통증은 최소화됩니다. 아래 글에서 의자에 바르게 앉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르게 앉는 방법

 

의자에-구부정한-자세-앉아-있는-남성

 

1. 엉덩이를 최대한 안쪽으로 밀어 넣습니다.

엉덩이를 최대한 안쪽으로 밀어넣고 허리를 세워주면 밀어 넣은 엉덩이가 몸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연스럽게 바른 자세가 되어 자세가 틀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많은 경우에 오래 앉다 보면 엉덩이가 앞으로 나오면서 허리와 목 어깨가 구부정해지면서 장기적으로 통증까지 느끼게 되는 겁니다. 

 

2. 발바닥이 바닥과 평평하게 해 줍니다.

발바닥을 세우거나, 발바닥을 뻗는 행위는 자세를 틀어지게 합니다. 1번 방법과 발바닥을 바닥과 평평하게 하는 행위를 동시에 한다면 바른 자세가 쉽게 됩니다. 척추측만증 및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에 허리를 피고 있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편하다고 허리를 굽히고 있는다면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그러니 통증을 느낀다면 허리를 보조해주는 '손연재 커블체어'를 병행해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3. 의자 높이 조절

의자 높이를 무릎보다 살짝 위까지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 높이가 낮다면 무릎과 목에 무리가 가고 어깨 근육이 뭉치게 됩니다. 의자 높이가 높으면 발바닥이 바닥과 평평하게 닿지 않아 자세가 틀어질 수 있습니다. 조절 불가능한 의자라면 의자 바닥에 베개 및 쿠션을 이용해서 조절해주면 됩니다.(낮으면 의자에 높으면 바닥에 깔아서 자세를 맞춰주면 된다)

 

4. 모니터의 높이 조절

모니터의 높이를 눈의 높이와 거의 수평이 되도록 맞춰줘야 합니다. 너무 낮다면 목에 무리가 가고, 장기적으로 거북목을 초래합니다. 너무 높다면 목 뒷근육에 통증이 생깁니다. 그러니 모니터의 높이 조절을 함으로써 목이 편하게 해줘야 올바른 자세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의자에 바르게 앉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 4가지 방법을 모두 적용해보면 자연스럽게 바른 자세가 됩니다. 저도 허리디스크가 있고 허리가 틀어져서 바른 자세를 하기 힘들었는데, 위 4가지 방법을 적용하니 오랫동안 바른 자세가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