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효능 5가지와 부작용 알아보자

도토리는 많은 현대인들이 도토리 묵이나 전으로 즐겨 먹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맛뿐만 아니라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장 건강 개선,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예방, 다이어트, 중금속 배출, 심장 질환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도토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토리 효능 5가지

 

도토리

 

1. 장 건강 개선

 

도토리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내 박테리아의 균형을 유지시켜줍니다. 당신이 복통, 메스꺼움, 복부 팽만감, 설사와 같은 소화 장애가 있다면 도토리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한 연구에서 2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도토리 추출물을 100mg을 실험을 해봤을 때 장내 건강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2.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예방

 

도토리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산 성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한국식품연구원에 한 연구팀에서 탄닌산 성분이 지방대사 관련 유전자 발현을 억제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은 음주와 상관없이 생활습관으로 생기는데 간세포 안에 지방이 5% 이상 축적될 때 생기게 됩니다. 이 증상을 장기간 방치하면 간암과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3. 다이어트

 

도토리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도토리의 타닌 성분은 체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줘서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100g당 55kcal)

 

연예인 홍지민과 배우 정혜성은 실제로 도토리묵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4. 중금속 배출

 

도토리의 아콘산 성분은 중금속 및 유해 물질 배출 효과가 있습니다. 도토리 가루는 kg당 3.5t의 중금속 페수를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심장 질환 개선

 

도토리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의 개선은 비만 예방, 심장 및 혈관 질환 예방 시너지를 냅니다.

 

도토리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심장마비 발병률을 크게 낮춰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6. 피부미용 개선

 

도토리의 탄닌 성분은 피부를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피부 염증을 완화시켜 피부 진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도토리 부작용

 

• 과다 섭취 시에 신장 및 위장 문제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가려움증, 호흡곤란 및 과민성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도토리의 타닌 성분은 설사나 변비 증상을 심화시킵니다.

 

 

이상으로 도토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건강을 위해 도토리를 꾸준히 먹어보는 것은 어떤가요. 도토리는 도토리 국수, 도토리묵, 도토리 전 등등 여러 방식으로 요리할 수 있으니 먹기 편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