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전후의 여성이라면 폐경을 피하기 어려울 겁니다. 폐경기를 기준으로 2년 전과 후에 여성호르몬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됩니다. 이렇기에 많은 폐경을 앞둔 여성분들은 생리 중인데도 폐경이 온 것 같은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폐경은 월경의 끝을 말하며 모든 여성들이 겪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고 참는 경우가 있습니다.
폐경기 생리증상
폐경기 생리주기와 출혈량은 불규칙해집니다. 폐경은 생리를 1년간 하지않을 때 진단할 수 있고, 폐경이 오기 몇 년 전에는 생리주기와 출혈량이 불규칙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자궁내막염
자궁내막염은 보통 50대후반~60대초반의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요. 질 출혈량이 비정상적이기에 수술치료를 받으면 완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방치하게 되면 생명이 위협적일 수 있으니 폐경기의 여성분들은 질 출혈량이 비정상적이지는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0~30대의 경우도 자궁내막염에 걸릴 수 있으니 젊으니 괜찮다 생각하지 말고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 있으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분들의 골절 부상 원인의 83%를 차지할 정도입니다. 폐경 여성분들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큼으로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폐경이 끝나고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잘 걸리게 되고, 실제로 50세 이상의 여성분들의 90% 정도가 골 닥공증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관계 시 통증
여성분들이 폐경기에 이르면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질의 탄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로 인해 성관계를 하면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
폐경기 때 안면홍조는 70% 정도의 여성분들이 경험하는데요. 얼굴이나 목이 붉게 올라온다거나 붉은 반점이 몸의 부위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조기 폐경 증상
조기폐경은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경우로 난소 기능이 감소하면서 발생합니다. 보통 20~30대의 여성분들은 난소기능이 활발하지만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수면 부족과 같은 이유로 난소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합니다.
조기폐경은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조기 치료는 난소기능이 퇴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난소의 퇴화를 막기가 어려워집니다.
폐경 관리 방법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낮에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 운동을 하면 수면장애를 줄일 수 있고 우울증과 불안증이 감소하게 됩니다.
저지방식 음식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폐경기에는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고지방식을 먹으면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술과 담배를 자제해야 합니다. 음주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밤에 잠이 들 수 없게 만듭니다. 또한 과음을 하는 폐경기 여성분들은 근육의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며 기운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상으로 폐경 생리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폐경을 하기 5년 전부터 관리를 해주면 폐경 이후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니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족냉증에 좋은 음식 7가지 총정리 (0) | 2021.01.31 |
---|---|
강직도 향상하는 운동 총정리 (0) | 2021.01.30 |
지방간에 좋은 음식 7가지 총정리 (0) | 2021.01.30 |
관계후 배앓이와 배묵직 원인 6가지 (0) | 2021.01.29 |
귀뚫은 곳 부음 원인과 귀뚫고 염증 관리방법 (0) | 2021.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