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초기증상 8가지 총정리

간암

 

간암은 위암과 폐암에 이어 3대 암으로 불리고, 췌장암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간암 말기가 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상 증상을 느끼고 병원에 가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 이로 인해 '침묵의 살인'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 간암에는 술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과 마시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무려 6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 담배의 경우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간암 발병률이 60%정도 차이가 나며, 술과 담배를 같이 하면 발병률은 곱으로 늘어납니다.
• A, B향 간염의 경우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C형 간염은 예방접종이 없습니다.

 

 

간암 초기증상

 

1. 황달

 

• 암으로 인해 간세포가 망가져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통증보다는 황달로 간암임을 아는 경우가 있습니다.
• 간암은 말기에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황달은 말기가 되기 전에 간암을 판별할 수 있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황달을 확인하려면 손, 발, 눈에 노란색으로 변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소변이 진한 갈색으로 나오면 간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체중 감소

 

• 우리 몸 안에 사이토카인이라는 세포는 신호를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악성 종양, 염증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지방과 근육이 감소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 간암의 초기부터 대사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니 염증 반응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3. 만성피로

 

평소 과도한 음주를 즐겨하면 간에 문제가 생겨서 만성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음주를 하지 않더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피곤함을 계속 느낀다면 간암을 의심해보는 게 좋습니다. 이때 꼭 병원에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4. 소화 장애

 

초기 증상은 단순 소화 불량처럼 구별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 간염이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 가려움증

 

가려움증은 간염과 간경화 같은 간질환에서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간 기능이 떨어지면서 처리 못한 물질이 쌓이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가려움증과 같이 대변 색이 평소보다 옅고, 소변 색깔이 진하다면 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7. 배에 가스참

 

배가 빵빵해지고, 배에 가스 차고, 소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배를 두드릴 경우 텅 빈 소리가 들릴 겁니다.

 

8. 코피 및 잇몸 출혈

 

간염과 같은 간질환이 있는 경우 혈액응고인자를 잘 만들지 못해 코피나 잇몸 출혈이 나는 경우가 잦아집니다.

 

이상으로 간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간암은 말기 전에 확실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그러니 음주를 함으로써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위에 해당되는 증상이 없는지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있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