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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걸렸을 때 대처방법

by |¦))®℗)⁽₽₯₮ 2022. 8. 4.

앉아서-에어컨을-쐬고-있는-남자-2명
에어컨-쐬고-있는-남자들

 

냉방병은 에어컨을 사용하는 여름철에 많이 걸리는 증상입니다. 에어컨을 작동시키고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가 5도 이상 차이가 나면서 우리 몸이 온도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냉방병에 걸리지 않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냉방병에 걸렸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1. 에어컨 온도를 올려야 합니다

에어컨을 최저 온도로 맞춰놓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깥 온도가 30도인데 실내 온도를 18도로 맞춰놓으면 실내와 실외 온도의 차이가 10도 이상 벌어져 냉방병에 걸리게 됩니다. 적정 설정온도는 26도이며 너무 덥다면 선풍기를 이용하길 바랍니다.

  •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5도 이상 나면 신체 기능이 떨어집니다.

 

2. 환기시키기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을 24시간 틀게 되면 집안 먼지가 호흡기에 들어가고, 몸은 차가운 공기에 계속해서 노출됩니다. 에어컨 바람은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람의 몸과 맞지 않습니다. 최소한 하루에 한 번 15분 ~ 1시간 정도는 에어컨을 끄고 환기를 시켜줘야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환기는 되도록 많이 해줄수록 좋습니다. 권장 환기 횟수는 하루 3번입니다.
  • 에어컨 바람에 장기간 노출되면 팔, 다리 통증과 복통, 설사, 두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3. 가습기 사용하기

에어컨을 1시간 가동했을 때 습도는 30 ~ 40%가 내려갑니다. 집 안이 건조하면 목이 텁텁해져 목감기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냉방병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목이 텁텁하지 않게 여름철 적정 습도를 유지해줘야 합니다.

  • 여름철 적정 습도는 40% ~ 60%입니다.
  • 오래된 가습기는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에어컨 청소하기

대부분은 1년에 1번 ~ 2번 정도만 에어컨 청소를 합니다. 집 안의 먼지는 에어컨 작동 중에 쌓이게 되고, 그대로 우리 호흡기로 들어갑니다. 귀찮더라도 에어컨 청소는 1달에 2번 정도는 해주셔야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습니다.

  • 에어컨 필터를 청소한 후에 햇빛에 충분히 말려야 합니다.

 

마무리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시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과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높여야 코로나 시기를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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