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 증상과 진단 및 예방법

아나필락시스는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다시 화제 되고 있는데요. 영국 보건당국에서는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겪은 사람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대체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 아나필락시스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

 

 

아나필락시스는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단기간에 혈압의 감작스런 저하, 호흡곤란, 의식을 잃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때 즉각 대처를 못하면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증상입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 원인 중 50% 정도는 음식으로부터 발생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과 발진의 피부 증상이 제일 흔합니다. 이외에도 호흡 불안정 증상과 삼키기와 말하기가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혈압이 떨어지면서 쓰러질 수 있습니다.

 

피부에 두드러기나 홍조가 나타나며, 입술과 혀에는 혈관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젖 주위에는 심한 혈관 부종으로 기도가 막혀 질식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음식(견과류와 우유의 비중이 50%입니다)

• 갑각류 
• 유제품
• 땅콩
• 메밀
• 생선

 

그 외 아나필라시스를 유발하는 원인

• 아나필락시스는 개미에 물리거나 벌에 쏘이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약물 섭취할 경우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소염 진통제)
• 운동을 할 때 갑작스럽게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혈액투석 시에 보체 활성화를 통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진단

 

아나필락시스는 위와 같은 원인 이후에 짧은 시간 안에 피부에 두드러기나 혈관부종이 발생, 호흡곤란 및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원인을 안다면 혈압 저하 증상만으로도 진단 가능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예방법

 

아나 필라시스를 진단받은 경우에 병원에서 에피네프린 주사를 처방해줄 겁니다. 이 주사를 항상 소지해서 긴급상황 시 스스로 허벅지에 접종해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겪었다면 2차 반응이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으니 병원에 꼭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학생의 경우 학기 초에 보건교사나 영양사, 담임선생님께 자신이 아나필락시스 증상에 대해 말해야 합니다. 이렇게 알린 경우 갑작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합니다.

 

외식을 할 경우에 음식물에 무엇이 들어갔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에 탑승할 때도 승무원에게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다고 알려야 합니다. 

 

 

 

이상으로 아나필락시스의 증상과 진단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으신 분은 주위에 꼭 증상을 알리고, 만약을 대비해서 에피네프린 주사를 꼭 지참하고 계셔야 합니다. 만약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